필리핀서 치과 의료선교 펼쳐


‘약속의 땅으로 가는 한국 선교팀’(Korean Mission Team To the Promise Land, 이하 KMTPL, 회장 장성호 목사)이 지난 9월 4~6일 필리핀 라구나 지역에서 치과 의료선교를 펼쳤다.

이번 치과 의료치료는 필리핀 현지인 목회자 부부와 동 단체 파송 선교사를 대상으로 추후 구체적인 치료를 위한 1차 사전진료 성격으로 진행됐다.

KMTPL은 오는 11월과 내년 6월에 두 차례에 걸쳐 이번 진료결과 중 임플란트 치료가 필요한 경우 필리핀 목회자들을 한국으로 초대해 치료를 도울 계획이다.

앞으로 이 사역은 치과의사 김상훈 안수집사(군산은광교회)의 헌신과 KMTPL 후원교회의 지원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KMTPL은 필리핀 MTS신학교 후원과 현지인 교회 선교 및 후원을 위해 결성한 필리핀 선교법인으로 약속의교회(장성호 목사), 현도교회(이흥식 목사), 은광교회(최헌 목사) 괴산교회(김상모 목사), 대원교회(변명구 목사), 행복한교회(김경태 목사)가 후원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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