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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대 총동문회장배 목회자 테니스대회
테니스로 우의와 친목 다져
[1106호] 2017년 09월 27일 (수) 15:53:13 황승영 기자 windvoic@hanmail.net

   

서울신학대학교 총동문회장배 제16회 전국목회자테니스대회가 지난 9월 25일 천안종합운동장 테니스구장에서 열렸다.  목회자테니스협회(회장 윤학희 목사)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근래 들어 가장 많은 인원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대회도 기량과 승부보다는 우정을 높이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동문 교역자 간의 친목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부터 경기장 현장에서 추첨을 통해 함께 뛸 멤버를 구성하고 있다.

경기 방식도 참가자들을 테니스 실력에 따라 A, B, C그룹으로 나눴다. 처음 만난 교역자와 복식조를 이뤄 서로 호흡을 맞춰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면서도 승부보다는 친선을 우위에 뒀다.

이번 대회는 조별 예선을 거쳐 결선 경기가 진행됐다. 예선은 리그전을 벌였으며, 16강 결선부터 토너먼트 방식으로 승부를 가렸다. 우승경력이 있는 목회자가 출전한 상위 A그룹에서는 치열한 승부를 보인 끝에 민상호 목사(양문교회)와 홍장원 목사(소금과빛교회) 조가 우승을 차지했다. 민성기 목사(소정제일교회)와 박광수 목사(신포교회 협동) 조는 아깝게 준우승을 했다. 또 B, C그룹에서는 이상철 목사(우신교회)와 한제규 목사(벧엘교회) 조와 박천광 목사(올바른교회)와 석지성 전도사(계양제일교회) 조가 우승했다.

앞서 열린 개회예배는 준비위원장 이규철 목사의 사회와 안석철 목사(성민교회)의 기도, 서울신대 총동문회장 안용식 목사의 설교 등으로 진행되었다. 안 목사는 “서로 연합해서 선을 이루고, 성령 충만함으로 건강한 목회를 함께 일구어 가자”고 강조했다.

부총회장 윤성원 목사는 격려사에서 “믿음의 경기에서도 승리해서 영적으로 건강한 목회를 이루자”고 당부했다. 윤학희 목사는 환영사에서 “마지막까지 즐거운 마음으로 테니스를 즐기고 이로 인해 목회에도 활력이 넘치기 소망한다”고 인사했다.

경기 후 열린 총회에서는 윤학희 목사가 회장에 연임되었다. 부회장에는 이규철 목사(안동교회)가 선임됐으며 사무총장 박문일 목사(대포리교회), 회계 유기종 목사(예수사랑교회), 서기 심봉섭 목사(참좋은교회)는 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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