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준경 전도사 순교기념관 운영위

문준경전도사순교기념관 운영위원회(위원장 김주헌 목사)는 지난 9월 25일 순교기념관에서 현안들을 논의했다.

이날 보고에 따르면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순교기념관 방문자가 3만 명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7월과 8월 방학을 맞아 방문객이 늘었으며 광복절이었던 지난 8월 15일에는 하루에 2,500명 이상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되었다. 방문교회는 1,352개 교회였으며 숙박교회는 96개 교회이다. 운영위원회는 이번 추석 연휴 기간에는 방문객들이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효율적인 안내를 위해 준비키로 했다.

또 이날 운영위원회는 관사건축을 위해 순교기념관 주변의 땅 694㎡(210평)를 구입키로 했다. 이 밖에 주차장 부지 중 대지로 명도변경이 된 부분은 유지재단에 등록했음을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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