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발전 기여 공로 인정 받아

안양대학교 유석성 총장이 지난 9월 13일 여의도 국민일보 빌딩 콘벤션홀에서 열린 제13회 한국참언론인대상 시상식에서 공로대상을 수상했다.

사단법인 한국언론인연합회(회장 최재영)가 선정하는 ‘참언론인대상’은 언론을 천직으로 삼고 언론인의 외길을 걸어온 편집국장, 보도국장, 보도본부장, 논설위원, 언론단체장 중에서 참 언론인을 발굴해 분야별로 시상하고 있다. 때문에 유석성 총장의 수상은 이례적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었다.

유석성 총장은 인성과 영성의 균형잡힌 교육을 위해 노력하고 자랑스런 한국인대상(창의교육부문), 한국참교육대상, 나눔봉사대상 등을 수상하는 등 다년간 한국언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대상’을 수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 총장은 “귀한 상을 받을 수 있게 해주신 하나님과 동료 교직원들에게 수상의 영광을 돌린다”며 “서울신대에 이어 안양대학교가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귀한 대학,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끼칠 기독교 지도자 양성을 위해 열심히 교육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대는 지난 9월 15일 ‘스마트시티 서비스 아이디어 경진대회’ 스마트 생활서비스 부문에서 도시정보공학과 박선주 학생이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성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