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9일, 감신대서

생명평화마당(공동대표 방인성 목사)은 오는 10월 9일 서울 서대문구 감리교신학대학교에서 ‘생명과 평화를 일구는 2017 작은교회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교육과 선교, 지역 섬김 등 다양한 주제로 홍보 부스를 마련해 작은교회의 모범 사례를 소개한다. 특히 교회별로 실시하고 있는 성서연구법 영성수련 예배방식 등을 공유하고 마을운동 환경생태운동 소수자운동에 나선 교회 사례도 살핀다.

방문자를 위한 맞춤형 사역 소개와 상담 등도 진행되며 사역 노하우를 전달하는 시간도 준비되어 있다. 사전행사로 열리는 ‘작은교회 운동을 위한 한국적 작은교회론’ 심포지엄은 오는 9월 26일 감신대 웨슬리채플관 제1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

방인성 목사는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 대회는 ‘작은교회여, 함께 평화를 노래하자’를 주제로 작은교회 한마당을 열 계획”이라며 “종파, 인종, 계층, 성을 초월해 생명과 평화를 일구는 작은 교회 운동을 통해 한국교회의 개혁과 대안을 찾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작은교회 한마당은 생명력 있게 활동하는 작은교회 모델을 소개하는 행사로 2013년부터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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