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척자 이강희 목사, 지방회 2000만원 지원
'예수닮은 일꾼 양성' 다짐

대전중앙지방회(지방회장 허성도 목사)가 지방회 차원에서 첫 지교회로 예닮교회를 설립하고 감사예배를 드렸다. 예닮교회(이강희 목사)는 지방회 지원금 2000만원과 개척자 이강희 목사가 1000만원을 합쳐 상가교회로 첫 발을 내딛게 되었다.

이날 설립감사예배는 서대전감찰장 이병기 목사의 집례로 지방회 부회장 송기훈 장로의 기도, 예닮교회 찬양단 ‘푸름이’의 찬양, 지방회장 허성도 목사의 설교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박영섭 목사(선화교회 원로)가 축도했다. 허성도 목사는 이날 설교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일에 헌신을 다하는 교회와 목회자가 될 것”을 부탁했다.

이어진 축하의 시간에는 김준호 목사(대광교회)와 박용규 목사(서대전교회), 김승환 목사(공주교회), 송대웅 목사(남대전교회)가 참석해 교회개척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특히 이날 설립예배에서는 정형교 목사(정림교회)가 축시를 낭독해 큰 박수를 받았으며, 구성중앙교회에서 도 찬양으로 교회설립을 축하했다.

개척자 이강희 목사는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 무릎꿇고 성령과 말씀으로 무장하여 복음을 전하는데 최선을 다하며, 지역사회를 품고 세계비전을 꿈꾸는 예수닮은 일꾼을 양성하는 교회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강희 목사는 서울신대 신학과와 계명대 신학대학원을 졸업했으며, 현재 천안 백석대학교에서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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