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향천 장로장립
권사취임·집사안수

청파교회(성찬용 목사)가 창립 72주년을 기념해 지난 9월 10일 임직감사예배를 드리고 새 일꾼을 세웠다.

성찬용 목사의 집례로 시작된 임직예식은 서울남지방회 부회장 이종윤 장로의 기도와 지방회장 최종명 목사의 설교에 이어 장로장립과 권사취임, 집사안수 등으로 거행되었다. 이날 설교한 최종명 목사는 “부르심을 받은 신자들은 주의 부르심에 합당한 열매를 맺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진 임직식에서 조향천 씨가 장로로 장립되었다. 교회 내 관리부에서 꾸준한 봉사를 해온 조 장로는 성도들을 섬기고 하나님 나라의 확장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또한 구경옥 박경미 김명순 윤순덕 씨가 권사로 취임했으며, 이동주, 이희갑 씨가 안수집사로 임직했다. 이형로 목사(만리현교회) 김세진 목사(후암백합교회) 류좌열 목사(인왕교회) 등이 각 임직예식을 기도했다.

또한 지방회 심리부장 박윤규 목사, 인사부장 최기성 목사가 권면과 축사를 전했다. 또 조향천 신임 장로의 가족들이 축가를 불렀으며, 전 서울지역총회장 이정운 목사가 축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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