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순화 장로 주나임선교회 이사장 취임 - 한국성결신문 한국성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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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순화 장로 주나임선교회 이사장 취임
“장애인 고통과 아픔 함께 지겠습니다”
조병화 장로 이임
장애인 선교 결속 다져
[1103호] 2017년 09월 06일 (수) 15:49:45 황승영 기자 windvoic@hanmail.net
   

장애인 선교와 복지에 힘쓰고 있는 주나임선교회 신임 이사장에 고순화 장로(세현교회·사진 오른쪽)가 취임했다.

주나임선교회(대표 박순례 목사)는 지난 8월 31일 서울 평화종합사회복지관에서 이사장 이·취임식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5대 이사장 조병하 장로(만리현교회 원로·사진 왼쪽)가 이임하고 6대 이사장으로 고순화 장로가 새롭게 바통을 이어 받았다. 

이날 이임한 조 장로는 “장애인을 위해 한 식구가 되었다는 것이 눈물겹게 고맙다”면서 “새로운 이사장을 중심으로 장애인들에게 더 큰 사랑과 격려를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고 신임 이사장도 “장애는 허물이 아니라 단지 불편한 신체 조건일 뿐이다”면서 “이사장으로서 장애인의 고통과 아픔을 함께하면서 여러분을 통해 하나님 나라가 더욱 확장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취임한 고순화 장로는 9월 10일 시무 장로를 은퇴하고 원로로 추대되지만 장애인 선교를 위한 마음으로 선교회 이사장직을 수락했다. 고 장로는 교단 부총회장과 한국성결신문 운영위원장, 후원회장 등을 지냈으며, 현재 한국열관리시공협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정승훈 목사의 사회로 열린 취임감사예배는 교단 평신도단체협의회장 박학용 장로가 기도하고 송성웅 목사(세현교회)가 ‘마음을 지키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송 목사는 “몸이 다소 불편해도 마음을 지켜야 우리가 강건하게 될 수 있다”며 “하나님의 말씀을 간직하고 그것을 실천함으로 주님의 마음을 지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교단 부총회장 이봉열 장로는 축사에서 “주나임선교회가 예수님 사랑으로 여기까지 온 것에 감사한다”면서 “마음이 따뜻한 고 이사장님이 따뜻한 마음으로 장애인들을 보살펴주실 것을 믿는다”고 말했다.

주나임선교회는 장애인들의 행복한 삶과 선교, 재활을 돕기 위해 1996년 4월 설립됐다. 2008년 5월 제101년차 교단 총회에서 특수전도기관으로 승인되었으며, 지금까지 그룹 홈과 즐거운 가게, 재가복지, 장애우 워십찬양 등으로 장애우 복지와 선교를 위해 꾸준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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