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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장로 평대원서 특강
“교회학교서 올바른 국가관 가르쳐야”
[1103호] 2017년 09월 06일 (수) 15:49:45 김가은 기자 ggk2046@gmail.com
   

평신도대학원(이사장 신명범 장로, 원장 김춘규 장로)은 지난 8월 31일 총회본부에서 황우여 장로(충무교회·사진) 초청 특강을 진행했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을 역임한 5선 의원 황우여 장로는 ‘우리나라가 어떻게 세워진 나라인가’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황 장로는 “다음 세대들에게 건강한 국가관을 심어주어야 국가의 미래가 밝다”며 “대한민국은 하나님 뜻으로 세워진 나라라는 것을 교회에서 반드시 가르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 장로는 “1907년 평양에서 일어난 회개운동을 계기로 대한민국이 잉태됐고 3.1운동 또한 교회와 기독교인들을 중심으로 일어났다”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3.1운동으로 태동한 상해임시정부의 주요인물들 김구, 김규식, 안창호, 이승만 모두 기독교인이었던 만큼 기독교를 빼고는 대한민국 건국의 역사를 설명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또 “6.25전쟁에서 우리나라를 위해 많은 나라들이 참전했다”며 4만5,000명 이상의 미국 청년들이 이 땅에서 흘린 피를 ‘순교자의 피’에 비유하기도 했다.

황 장로는 6.25 이후 빠른 경제 성장의 원동력을 ‘기도’에서 찾았다. 1970년대 엑스플로 대회, 1980년대 세계복음화대회 등 집회 한 번에 100만 명 이상의 인원들이 모여 뜨겁게 기도해 하나님께서 경제 축복을 허락하셨다고 말했다.

황 장로는 그러나 눈부신 대한민국의 발전에 비해 ‘출산율 저하’, ‘높은 자살률’ 등 현재 산적한 국가의 문제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다. 황우여 장로는 “평양대부흥운동과 1970~1980년대 기도운동에 이어 하나님이 세 번째 찾아오실 것을 사모하며, 기도와 교회학교 부흥으로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 장로는 “성결교회는 신사 참배하지 않고 하나님을 바르게 섬긴 교단”이라며 “앞으로 이런 기독교적인 국가관을 교회학교 학생들에게 교육하는 것에 대해 교단 차원의 노력이 더욱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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