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대 상담대학원 프롬투팀


서울신학대학교 상담대학원(원장 이희철 교수) 프롬투팀이 지난 8월 23~24일 교단 안식년 선교사 상담 및 교육을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했다.

교단 선교사 재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프롬투-치유와 회복’ 상담 교육은 지난 3월에 이어 두 번째 열린 것으로 이번엔 선교사와 자녀 포함 총 29명이 참여했다.

첫날은 ‘자존감과 공감’, 둘째 날은 ‘평화와 사랑’을 주제로 강의와 선교사들이 함께 의견을 나누는 활동이 진행됐으며, 심층 상담을 위해 가족상담과 부부상담은 이틀에 걸쳐 진행됐다.

이희철 교수는 주제강연에서 “우리는 성경적으로 살아가는 방법을 배워야한다”며 “우월감에서 자존감으로, 동정에서 공감으로, 안전에서 평화로, 인정에서 사랑으로 살아가는 연습과 지속적인 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참가자들은 “가족상담을 통해 가족관계의 회복과 힐링을 체험하고, 집단상담을 통해서는 솔직하게 나의 모습을 드러내고 서로 공감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한편 교회나 단체 단위로 신청하면 ‘프롬투-치유와 회복’ 프로그램 전문상담을 받아볼 수 있다.
문의: 032-340-9566(연구실), 010-4105-1667(신혜실 팀장)

저작권자 © 한국성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