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림에 대한 소망·열망 나눠

전남서지방 낙원교회(장승민 목사)는 지난 8월 21~28일 필리핀 단기선교를 진행했다.

낙원교회는 올해 표어를 ‘사중복음으로 도시를 깨우는 해’로 정하고 중생, 성결, 신유, 재림반을 운영하고 있는데 이번 단기선교는 재림반 소속 교인들이 다녀온 것이다.

단기팀은 필리핀 라구나 지역을 방문해 오전에는 경건훈련, 낮에는 가정심방, 밤에는 집회로 영성을 다지고 현지 교인들을 격려했다. 또 함께 예배를 드리며 언어와 국적은 다르지만 성령으로 하나되어 다시 오실 주님을 열망한다는 고백을 나누기도 했다.

장승민 목사는 “성결교회의 핵심가치인 사중복음이 교회사역의 중심이 되어 더욱 기쁘다”며 “특히 필리핀 단기선교는 다시 오실 예수님에 대한 소망을 현지 교인과 함께 나누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박종기 장로도 “중생과 성결, 신유와 재림에 대해 깊이 알게 되었으며, 성결교회 교인이 된 것에 자부심을 갖게 됐다”고 고백했다.

한편 낙원교회는 지난 7월 31일~8월 3일 사중복음 연합캠프를 열고 헌신의 삶을 다짐했다. ‘마지막 때를 준비하라’는 주제로 진행된 사중복음 연합캠프에는 다음세대들이 참석해 회개와 함께 성령세례를 체험했다. 이후 2주간 ‘다니엘의 골방’ 경건훈련을 열고 세상과 구별된 사람이 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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