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망교회 등 축하음악회 열어

광복 72주년 축하음악회 및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 기원 행사가 지난 8월 10일 부산 중구 광복로에서 열렸다.

부산소망교회 원승재 목사와 광복회 부산지부(지부장 안경하)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우리나라 독립운동을 위해 희생한 애국지사를 기리고 내년 평창 동계올림픽이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국가발전과 남북 평화통일의 초석이 되길 기원하고자 열렸다.

이날 음악회에는 해군 작전사령부 군악대가 출연해 북연주, 국악, 민요 등을 선보이며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 식전행사에서 애국가 제창, 애국선열을 위한 묵념, 남북 평화통일과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을 위한 기도를 드렸다.

부산소망교회와 광복회 부산지부는 음악회를 관람하는 시민들에게 태극기와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물, 보훈청 뱃지 등을 나눠주었으며 대형 태극기 20개를 계양하고 평창 동계올림픽 현수막도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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