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년 사역 기념해 제작

‘CCM계의 작은 거인’ 최인혁 전도사의 새 앨범 ‘인생 한 번’이 출시됐다.

이번 앨범은 찬양 사역 33년째를 맞은 최인혁 전도사가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 33년과 같은 햇수를 맞이한 것을 기념해 발매했다. 최 전도사는 “예수는 이 땅에서의 마지막 해를 어떤 마음으로 사역하며 보냈을지를 묵상하며 음반을 만들었다”며 “평생 ‘하늘소망’을 이야기 했던 예수를 생각하며, 그의 마음으로 남은 평생을 살아가겠다는 나의 고백을 이 음반에 담았다”고 말했다. 

타이틀곡 ‘인생 한 번’은 듣기 편한 밴드곡으로 최인혁 전도사의 부드러운 허스키보이스가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수록곡 중 특히 ‘오 나는 약한 나그네요’는 우리 전통 가락을 밴드 음악에 접목한 특이한 시도가 돋보인다.

최인혁 전도사는 에이멘, 소향 등 CCM 사역자들을 길러낸 것으로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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