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방 전도 및 문화 공연으로 즐거움 선사

충무교회(성창용 목사) 교육부는 지난 8월 7~11일, 몽골의 울란바토르에서 단기선교 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번 선교팀은 초등부와 중등부 학생들과 교사들 총 17명으로 구성되어 특별했다. 준비 기간 동안 더욱 기도에 힘쓰고, 혹시라도 발생할 수 있는 변수들에 대비한 준비를 철저히 했다.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울란바토르 외곽에 도착한 선교팀은 사랑의궁정교회(나라 목사)에서 노방전도와 성경학교 사역을 진행했다.

선교 현장에서는 팀원들의 밝고 적극적인 자세 덕분에 노방전도에서 많은 몽골인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었다. 팀원들은 성경학교 진행 도우미로 섬겼는데, 몽골 학생들과의 친밀한 관계 속에서 즐겁게 교제하면서 사역을 진행했다.

또 선교팀은 예배와 레크리에이션, 복음손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는데, 초등부와 중등부 학생들이 특별 순서로 준비한 워십과 오카리나 연주가 특히 인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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