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부, 12월 농어촌 선교포럼 열기로

열악한 환경 가운데 목회에 헌신하는 농어촌 교역자를 위로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총회 농어촌부(부장 김수복 목사)는 지난 8월 18일 서울 마천동교회(설봉식 목사)에서 총회장 신상범 목사, 농어촌선교협의회 대표회장 손병수 목사와 간담회를 열고 오는 12월 4~6일 중부지역에서 농어촌 선교포럼을 열기로 했다.

이번 포럼은 농어촌 교역자 부부를 초청해 부흥집회와 세미나, 기도회 등과 더불어 쉼과 교제를 나눌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영성을 증진하면서 사명 회복을 도모할 방침이다.   

농어촌부는 또 이날 회의에서 농어촌 교역자 자녀 장학금 지급의 건을 논의하고 신청을 접수 받은 전국의 농어촌 교역자 자녀 중 서류심사를 통해 156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강동성결학사관 지원의 건은 농어촌부 예산 범위 안에서 지원하기로 했다. 또 도시·농어촌 직거래 장터의 건은 오는 11월 8, 9일 진행하기로 하고 교통 편의성 등을 고려해 장소(교회)를 선정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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