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회복과 치유 주제, 200여 명 참가

인천남지방 간석제일교회(고석현 목사)는 지난 8월 13~15일 경기도 양주 딱따구리청소년수련원에서 전교인 수련회를 열고 친목을 다졌다. ‘관계회복과 치유’라는 주제로 진행된 수련회에는 200여 명의 성도들이 참석해 말씀을 나누고 영적 회복과 쉼을 누렸다.

유치부부터 장년들로 구성된 참석자들은 공동체 훈련과 물놀이, 기관별 장기자랑으로 하나되는 시간을 보냈으며 저녁에는 말씀집회로 성령충만의 은혜를 체험했다. 직접 집회를 인도한 고석현 목사는 하나님과의 관계회복과 공동체의 연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고 목사는 “하나님과의 관계가 먼저 회복이 되어야 가족과 이웃의 관계를 바로 세울 수 있다”며 “관계회복을 먼저 이루고 온전한 교회 공동체를 세우는 교인들이 되자”고 강조했다. 집회 후에는 일일이 성도들을 축복하며 안수했다.

특강 시간에는 김세준 목사(크리스천마음연구회)가 마음의 회복을 강조하며 심리적 안정의 중요성을 전했다. 김 목사는 “내 마음의 상태를 먼저 알고 상대방에게 다가설 때 관계회복이 일어난다”며 “혼자가 아닌 더불어함께 신앙생활을 하는 교인들이 되자”고 독려했다.

이 밖에 공동체 훈련에서는 성도들의 웃음이 끊이질 않았고, 기관별 장기자랑에서는 모든 기관들이 정성을 다해 준비한 다양한 공연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영광을 돌렸다.  

저작권자 © 한국성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