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춘식 장로(방배) 총회부총회장 후보로 추천

서울강남지방회는 지난 2월 10일 한우리교회에서 제64회 정기지방회를 열어 총회 부총회장 후보로 김춘식 장로(방배교회)를 추천하고 신임 지방회장에 김영건 목사(새생명우리교회)를 선임하는 등 주요 회무를 처리했다.

이날 지방회는 대의원 149명 중 104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원회 및 감찰회 보고 등의 보고안건이 진행되었으며 이어 단독 입후보한 지방회 임원을 박수로 추대했다.
이어 각 감찰회 조직, 각 부서 조직이 진행되었으며 오후 회무에 들어가 지방회는 방배교회의 추천을 받은 김춘식 장로는 총회 부총회장 후보로 추천했다.

이어진 회무에서 지방회는 과천교회에서 올라온 총회 헌법개정안 등은 5인의 소위원회를 구성, 헌법개정안을 총회에 상정키로 했다. 헌법개정안에는 지방회 규모로 20개 당회, 60여개 교회로 늘리는 내용과 북한선교위원회 항존부서 신설, 세례교인 800명단 대의원 각 1명을 600명으로 축소하는 등이 담겨 있다.

또한 지방회는 한우리교회 당회가 청원한 ‘교단 신문 창간 청원’ 과 '성결인신문 보조청원’을 총회에 청원키로 했다. 이번 청원안은 한국성결신문은 교단신문이 아니라는 전제 아래 교단 차원의 새로운 신문을 창간하는 것과 함께 성결인신문을 교단 차원에서 지원하자는 내용으로 지방회에서는 특별한 논의 없이 총회에 상정됐다.

한편 개회예배는 김영건 목사의 집례로 이상호 장로의 기도, 구교환 목사의 설교, 총회장 전병일 목사의 축사 및 공로패 수여, 교단 전총회장 백장흠 목사의 축도로 진행되었다.
다음은 임원 명단. 지방회장/김영건 목사(새생명우리), 부회장/김기현 목사(방배) 이상호 장로(이수), 서기/강재근 목사(함께하는), 부서기/손경호 목사(봉일), 회계/김성환 장로(새소망), 부회계/안충순 장로(산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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