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서지방회는 지난 2월 9, 10일 북교동교회에서 지방회를 열고 총회 회계 후보로 강태국 장로(북교동교회)를 추천하는 등 주요 회무를 처리했다.
이날 지방회는 대의원 1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원회 및 감찰회 보고, 각 부 보고 등이 진행되었으며 임원선거에 들어가 단독 입후보한 지방회장 오성문 목사(우리세향교회) 등을 임원에 선임하였다.

이어 지방회는 전남도청 등이 들어서면서 형성된 남악신도시에 성결교회를 전략적으로 개척해야 한다는데 뜻을 같이하고 교회를 개척키로 하였으며 총회 차원의 지원을 청원키로 했다. 현재 지방회 자체적으로 교회 개척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신도시가 형성되고 전남도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는 남악 신도시에 성결교회가 전략적으로 개척될해야 한다는 필요성에 공감, 총회 차원의 지원을 청원한 것이다.

이어 지방회는 총회 부회계로 일해 온 강태국 장로를 회계 후보로 추천하는 등 중요 안건을 결의했다. 한편 개회예배는 표문철 장로의 사회로 오성문 목사의 기도, 김영선 목사의 설교, 김양 목사 축도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교단 총무 송윤기 목사가 참석해 인사했다.

다음은 임원 명단. 지방회장/오성문 목사(우리세향), 부회장/김명기 목사(팔복) 마학봉 장로(낙원), 서기/김우찬 목사(참사랑), 부서기/조담희 목사(팔금 진고), 회계/박정근 장로(낙원), 부회계/최행렬 장로(자은 유천).

저작권자 © 한국성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