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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회 여전도회·권사회 연합회 수련회가 지난 8월 8일 봉산교회에서 열렸다.

지방회 여전도회연합회(회장 사공기 집사)와 권사회연합회(회장 전미향 권사) 회원 300여 명이 모인 이번 수련회는 ‘영적 돌파를 하라’라는 주제로 정성진 목사(열방교회)가 은혜의 말씀을 전했다.

정성진 목사는 오전과 오후, 저녁집회까지 총 세 차례 집회를 인도했으며 ‘승리를 확신하라’‘마라를 극복하라’‘쓴 뿌리를 치유 받으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정성진 목사는 말씀에서 “어떤 상황 가운데에도 하나님의 능력으로 모든 어려움과 고난을 이길 것을 확신하라”고 당부했으며 “항상 감사와 찬양으로 기쁨을 잃지 말 것”을 강조했다.

정 목사는 또 “살면서 고통과 고난이 찾아오고 이해하지 못할 일들이 일어나도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신다는 말씀을 믿고 궁극적인 승리를 거둘 것을 확신하라”고 말했다.

개회예배 때는 전국권사회장 정현숙 권사와 여전도회전국연합회장 박명숙 권사가 격려사를 전했으며 각 예배시간에 지방회장 장석규 목사, 최성주 목사(봉산교회), 평신도부장 정해양 목사가 축도했다.

이날 또 찬양축제 및 행운권 추첨의 시간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선물도 골고루 나누며 교제했다.

봉산교회는 이번 수련회 장소를 제공하고 성도들이 주차와 안내 등으로 봉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