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요양시설 성결원이 9월 내에 재개원 할 것으로 보인다.

복지법인 성결원 이사회(이사장 황영복 목사)는 지난 8월 4일 총회본부에서 회의를 열고 재개원 일정 등을 결정했다.

이날 성결원 재개원 문제를 논의한 이사회는 8월 말 혹은 9월 중순으로 재개원 일정을 정했다.

이사회는 또 이날 송윤기 전 총무가 신청한 성결원 가압류를 풀기 위해 법원에 3,480여만 원의 공탁금을 납부하여 가압류를 해제시키고, 성결원 시설 및 관련 서류와 관련한 모든 명의를 현 이사장 명의로 변경했음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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