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어린이·11월 50대 목회자 대회

교회대항 선교축구대회가 오는 9월 23일 충주 수안보구장에서 열린다.

선교스포츠연합회(대표회장 조병재 목사)는 지난 7월 13일 총회본부에서 실무 임원회의를 열고 제13회 교회대항 축구대회의 일정과 장소를 확정했다.

추석 연휴기간을 피해 예년보다 일찍 개최하기로 한 것이다. 대회 일정과 장소가 결정됨에 따라 선교스포츠연합회는 참가팀 접수와 경기진행 등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선교스포츠연합회는 앞서 제5회 총회장컵 태국국제선교축구대회를 평가하고 결산했다. 태국국제선교축구대회는 지난 6월 25일~7월 1일 파타야 할렐루야 축구센터에서 열려 본 교단 목회자 대표팀이 우승했다.

대표회장 조병재 목사는 “축구를 매개로한 선교가 해를 거듭하면서 더욱 복음의 능력을 가질 수 있도록 기도는 물론 물심양면으로 섬기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선교스포츠연합회는 10월 중 열리는 교회학교 어린이 축구대회를 지원하기로 했으며, 11월 중 50대 목회자 선교축구대회와 한성연 목회자 축구대회를 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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