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 데뽁에서 은혜 체험

청주 서문교회(박대훈 목사)는 지난 7월 4~11일 인도네시아에서 단기선교 활동을 벌였다.

이번 단기선교에는 단장인 선교위원장 유연석 장로를 포함해 총 26명이 참가해 자카르타 데뽁(Depok) 지역에 있는 현지 유치원과 교회, 병원, 양로원 등에서 복음전도와 봉사활동을 펼쳤다. 기독교 정신으로 설립된 아가페유치원에서는 입학예배를 함께 드렸으며, 외벽 페인트칠 작업을 했다.

또 현지교회 5곳과 기독교 소망병원, 양로원 등을 방문해 복음의 메시지를 담은 부채춤, 스킷드라마, 워십 등 문화공연으로 복음을 전했다. 또한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비즈공예, 미용사역도 벌였다. 또 극빈자들이 모인 뻐무룽 공동체의 성도들을 위로했고 현지인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

매년 단기선교를 진행해온 서문교회는 올해로 19번째 단기선교를 실시했다. 이번 단기선교 참가자들은 세계 최대 이슬람 국가인 인도네시아의 회복과 영혼 구원을 위해 출발하기 전 매주 모여 기도로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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