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서 쉼과 힐링의 시간 보내

전남서지방회(지방회장 안상준목사) 목사·장로 수련회가 지난 7월 10~12일 제주도에서 열렸다. ‘주님께서 말씀하신 화목을 위하여’라는 제목으로 진행된 이번 수련회에는 100여 명이 참석해 쉼과 교제의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은 제주도 곳곳을 여행하며 창조의 섭리를 눈으로 보고 경험했으며 삼삼오오 모여 교회와 지방회의 화합을 위한 나눔의 시간도 진행했다. 또한 하나님과 나, 나와 이웃, 이웃과 이웃의 관계회복을 위해 뜨겁게 통성으로 기도했다. 김영옥 찬양선교사를 초청해 찬양콘서트를 열고 은혜의 풍성함을 누리는 시간도 가졌다.

수요일 저녁예배는 지방회 장로회 직전회장 김귀성 장로의 사회로 전 장로회장 김금동 장로가 기도하고 지방회 부회장 양진훈 목사가 설교했으며 장학준 목사(비금동부교회 원로)가 축도했다.

지방회장 안상준 목사는 “참석자 모두가 영육의 풍성함을 누리는 수양회였다”고 평가하고 “특히 은평교회(한태수 목사)를 비롯해 이번 수련회를 위해 기도하고 후원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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