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련·지방회별 후원금과 간식 전달

전국권사회(회장 정현숙 권사)는 지난 7월 11일 대전 성락원을 방문해 은퇴여전도사들을 위로하고 사랑을 나눴다.

전국에서 모인 110여 명의 실행위원들은 이날 오전에 성락원 은퇴여전도사들과 함께 예배를 드리고 식탁교제를 나누었으며, 원장 김용숙 목사에게 성락원 운영에 써 달라며 100만 원의 후원비를 전달했다. 지련별로도 정성껏 마련한 후원금을 성락원에 전달했다.

특히 각 지련별로 떡 등 다양한 먹거리와 감자와 수박 등 지역 특산작물 등을 은퇴 여전도사들의 간식으로 제공하기도 했다. 

예배 후 열린 실행위원회에서는 올 여름 ‘말씀 충만, 성령 충만’을 주제로 열리는 수련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한 목소리로 기도했다. 전국권사회 여름수련회는 오는 9월 11~13일 실촌수양관에서 열리며 강사는 이정환 목사(수원교회)를 초빙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예배는 회장 정현숙 권사의 사회와 직전회장 이미순 권사의 기도, 부총무 사정임 권사의 성경봉독, 지방회장 일동의 특송, 성락원장 김용숙 목사의 ‘여호와 이레’란 제목의 설교 및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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