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 교역자 자녀 장학생 선발

총회 농어촌부(부장 김수복 목사)는 지난 7월 17일 총회본부에서 소위원회를 열고 제111년차 사업·예산안을 논의했다.

이날 농어촌부는 제111년차 사업안 중 총회장 간담회와 도농 직거래장터의 예산이 배정되지 않은 것에 대한 이유를 듣고자 총회임원회로 공문(질의서)을 보내기로 했다. 농어촌부는 직거래 장터의 경우, 농어촌부가 매년 개최해온 대표적 사업이기 때문에 올해도 열릴 수 있도록 준비에 나서기로 했다.

농어촌부는 또 농어촌 담임교역자 자녀 장학금 선발을 위한 신청 공문을 각 지방회로 발송하고 본지에도 광고로 공지키로 했다. 접수는 8월 11일까지 받기로 했다. 농어촌부는 가급적 농어촌교회 담임교역자의 자녀를 선발하고 대도시 소재의 교회는 장학생 선발을 제한할 방침이다.

경상비 2,000만원 미만, 특별회계 3,000만원 미만, 세례교인수 30명 미만 농어촌교회 담임교역자 자녀가 해당되며 방송통신대, 평생교육원, 사이버대학, 전문학교 재학생은 해당되지 않는다.

농어촌 담임교역자 자녀 장학생 선발 문의는 총회본부 선교국(02-3459-1024)으로 할 수 있다.

농어촌부는 차기 소위원회를 오는 8월 17일 서울 마천동교회(설봉식 목사)에서 열고 농어촌 담임교역자 자녀 장학금 대상자 선발을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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