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예산안…회칙개정 등 논의

북한선교특별위원회(위원장 박대훈 목사)는 지난 7월 20일 총회본부에서 임원회를 열고 정기총회 준비 등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북선위는 오는 9월 7일 오전 11시 총회본부에서 제6회 정기총회를 열고 조직 및 사업·예산안산 등을 의결키로 했다. 정기총회에는 임원과 자문위원뿐 아니라 후원자와 북한선교 관심자 등을 초청하기로 했다.

북선위는 또 회칙 제5조의 ‘고문’을 ‘명예위원장’으로 바꾸는 회칙개정안을 총회에 상정하고 전 위원장과 전 부위원장을 명예위원장으로 추대키로 했다.

북선위는 또 총회에서 보고할 사업·예산안 수립을 위해 오는 8월 29일 북교동교회에서 임원·자문위원 연석회의를 열기로 했다. 북선위 임원수련회 개최 여부는 차기 회의에서 논의키로 했다.

한편 북선위는 북한선교와 통일한국을 준비하고자 지난 2008년 공식 출범해 활동해왔으며 지난 제111년차 총회에서 특별위원회로 승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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