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페스티벌 개최
노방전도·어린이사역도

서울신학대학교(총장 노세영 박사) 교수와 학생들은 지난 6월 29~7월 7일 일본 비전트립을 실시했다. 교수와 학생 등 총 35명이 참가한 이번 비전트립은 현지교회 섬김과 동경성서학원 탐방, 문화체험 등으로 진행되었다.

먼저 후지사랑교회(장우영 목사)를 방문한 팀원들은 사흘간 머물며 어린이 사역과 노방전도 등으로 교회를 섬겼다. 코리안 페스티벌을 열어 한국의 문화를 알렸으며 지역주민 전도와 어린이 대상으로 작은 발표회도 열며 복음전파에 힘썼다.

또한 주일예배 시간에는 특송을 부르며 현지 교인들과 하나님의 한 자녀임을 고백하는 등 서로의 국가를 위해 기도하는 시간도 보냈다. 이 밖에 한글교실 등을 열어 한국어를 알려주며 복음을 전하는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이어 동경성서학원을 방문해 과거 신앙선배들의 헌신적인 사역과 신앙의 흔적들을 돌아봤으며 장원규 목사(로고스라이프교회)와 배명덕 목사(동경기독교회)는 세미나를 통해 일본 기독교의 역사와 선교 필요성에 대해 알렸다. 단원들은 로고스라이프교회 수요예배에 참석해 찬양집회를 열었으며 문화사역으로 한국의 기독교를 알리고 복음을 전하는 사역도 감당했다.

또한 와세다대학과 동경 문화탐방을 실시해 선교팀원들에게 선교의 비전을 심어주는 시간도 보냈다. 단원들은 비전트립 마지막 날에는 9일간 진행된 비전트립을 돌아보고 하나님께서 각자에게 주신 마음과 소감을 나누며 국내에서도 선교사적 삶을 살아갈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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