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문화와 여름수련회의 만남

크리스천 뮤지션과 연예인을 꿈꾸는 10대들을 위한 캠프가 열린다.

‘2017년 제1회 C. something 페스티벌’(이하 페스티벌)이 오는 8월 2~5일  서울 성북구 정릉벧엘교회(박태남 목사)에서 진행된다. 페스티벌은 청소년 세대의 키워드를 ‘대중문화’로 진단한다. 문화에 관심이 많고 직접 대중문화 영역에서 활동하고 싶은 청소년들에게 문화를 도구 삼아 다가가 소통하며 복음과 생명이 전해질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페스티벌의 가장 큰 특징은 참가하는 청소년들이 멘토들과 프로듀서로 구성된 강사진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진로 등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멘토 그룹에는 최근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주목 받은 신예원과 황용연(판타스틱 듀오), 석지수와 박혜원(케이팝 스타)이 속해 있다. 프로듀서 그룹인 문화강사진에는 최영호 피디(불후의명곡), 은희승 대표(에이치스이엔티), 유하나 대표(극단 솔트앤라이트) 등이 함께 한다.

참가자들은 페스티벌 기간 동안 이들과 함께 실질적인 음악교육, 레슨 등을 받고 마지막 날에는 달란트 오디션에 참가할 수 있다. 순서 중간 중간 문화강의와 스페셜 공연, 멘토들의 간증과 찬양 등의 순서도 준비된다.

설교와 기도회는 차세대 목회자들로 구성된 사단법인 ‘코리아투게더’의 이사들(일산광림교회 박동찬 목사, 예수문화교회 김상준 목사, 정릉벧엘교회 박태남 목사 등)이 맡게 된다.
문의:02)6465-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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