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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투병 목회자 지금은?
성결인 사랑으로 회복, 여전히 힘겨운 투병도
[1096호] 2017년 07월 05일 (수) 15:52:36 남원준 기자 ccmjun@hanmail.net

   

 

 

 

예기치 못한 질병으로 특별하던 목회자들의 소식이 본지에 보도 될 때마다 전국 성결인들의 기도와 사랑이 모아졌다. 그 때 아팠던 목회자들의 근황을 알아보았다. 

   
급성 뇌염으로 쓰러져 주위를 안타깝게 했던 충북지방 소망의교회 김성찬 목사(1000호 15면 2014년 6월 27일자)는 조금씩 몸을 회복해 어려운 상황이지만 목회에 전념하고 있다.

2015년 4월 16일 치료가 어렵다는 ‘급성 헤르메스 뇌염’으로 충북대 병원에 입원해 중환자실과 일반 병실을 오가며 투병하다 지금은 퇴원해 통원치료를 받고 있다.

현재 신체적 기능은 많이 호전됐지만 아직 온전치 않고, 무엇보다 잃어버린 기억이 아직도 되돌아오지 못한 상황이다.

김성찬 목사는 “그동안 충북지방회를 비롯해 성결인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보내주셔서 큰 도움이 되었다”면서 “받은 사랑을 기억하며 앞으로도 열심히 목회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서지방 산수교회 이성호 목사(1053호 4면 2016년 8월 20일자)는 안면 떨림 증세로 지난해 7월 수술을 받았다가 지금은 완쾌되어 건강한 모습으로 목회하고 있다.

이성호 목사는 4년 전부터 조금씩 안면 떨림 증상이 나타났다. 맥박이 뛸 때마다 대동맥이 뇌신경을 건드렸고 이 때문에 안면 떨림 증상이 나타났던 것. 이 목사는 근육이완제 등으로 버티면서도 계속 예배를 인도하고 심방을 멈추지 않았다.

그러던 중 이성호 목사가 지난해 6월 서울 동안교회(박상진 목사)에서 열린 연합구역예배 및 기도회에서 토크쇼를 인도했고 이 때 성도들이 이 목사가 투병 중임을 알게 됐다.

이후 이 목사는 동안교회 성도들의 기도와 치료비 후원으로 수술을 잘 마치고 건강을 회복해 곧바로 목회 현장으로 돌아갔다. 이 목사는 “수술을 받고 회복되어 새로운 삶을 살고 있다”며 그동안 기도와 물질로 응원해준 산수교회와 동안교회 성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북지방 이두교회 고상운 목사(1052호 2면 2016년 8월 13일자)는 지난해 6월 방광암 수술을 받고 건강을 되찾는 듯 했으나 올해 안타깝게도 암이 재발 돼 3월에 두 번째 수술을 받았다.

고 목사가 담임하는 이두교회는 농촌의 작은교회인 까닭에 지난해에도 수술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었다.

고 목사의 투병 소식을 들은 경북지방회에서는 고 목사를 돕기 위한 모금을 실시해 도움을 준 바 있다. 수술 후 몸이 회복 중이지만 재정적으로 여전히 어려운 가운데 있어 주변의 관심과 기도, 후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후원계좌:우체국 703637-02-192797(예금주 고상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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