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전도회전련, (주)진흥문화사와 계약

남전도회전국연합회(회장 박학용 장로)는 지난 6월 30일 총회본부에서 캘린더 실무임원회를 열고 2018년도 캘린더 제작을 논의했다.

이날 남전련은 2018년도 캘린더 제작과 관련해 전문업체인 (주)진흥문화사와 계약을 체결했다. 진흥 측이 제시한 캘린더 견본 중 가격과 디자인 등을 고려하여 ‘성지여행’, ‘생명의말씀’ 등 7개 종류의 캘린더(탁상형 포함)를 제작하기로 했다.

단가는 종전과 같은 가격에 맞추고 디자인과 품질은 더 향상될 수 있도록 주문했다. 올해 약 15만 부 판매를 목표로 각 지역연합회 및 개 교회 등에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남전련은 매년 캘린더를 제작, 판매해 선교비, 평신도회관 건립기금, 교회개척기금 등으로 사용하고 있다.

대구지방 경산제일교회(1호), 대전중앙지방 서남교회(2호), 강원서지방 양문교회(3호), 서울중앙지방 평화나루교회(4호), 광주지방 영암벧엘교회(5호), 건국대 글로벌비전센터, 충남대 글로벌비전센터, 방글라데시 가나안비전센터 등이 남전련의 지원으로 건축됐다.

회장 박학용 장로는 “올해도 고급 품질의 캘린더를 저렴한 가격에 보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개 교회에서 교단 선교사업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캘린더를 많이 신청해달라”고 요청했다. 

남전련은 또 제51회기 제1차 세미나 및 실행위원회를 예정대로 7월 11일 계룡스파텔에서 열기로 했다. 강사는 총회 군선교위원장 한기채 목사(중앙교회)를 섭외했다.

1부 경건회는 회장 박학용 장로의 사회로 1부회장 김복은 장로의 기도, 직전회장 최형진 장로의 말씀 등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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