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총회장단 신임 회장에 원팔연 목사(사진)가 선출되었다.

전 총회장단은 지난 6월 29일 서울역 그릴식당에서 정기 총회를 열고 원 목사를 전 총회장단 회장으로 추대했다.

원 목사는 “최선을 다하여 전 총회장님들을 섬기겠다”고 인사했다. 2010년 제104년차 총회에서 총회장에 선출된 원 목사는 성령콘퍼런스를 열었으며, 전도운동을 일으켜 교단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총무에는 박현모 목사가 유임되었다.

회의에서는 교단 총회 현황보고가 있었다. 사무국장 이재동 장로는 “7월 7일 총회 공천부 모임이 있다”며 “공천과 교단의 발전을 위해 기도해 달라”고 요청했다.

회의에 앞서 열린 예배에서 권석원 목사는 “선대로부터 물려받은 사중복음, 특히 신유의 복음을 목회현장에서 접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 총회장들은 신상범 총회장과 총회 임원, 교단의 발전, 나라와 민족 등을 위해 기도했다. 

한편 서광교회(이상대 목사)가 이날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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