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과 본질에 충실한 목회할 것”

곽은광 목사(사진)가 경기남지방 서해은항교회의 담임목사로 지난 6월 25일 취임했다.

교회진흥원 전문위원으로 사역해 온 곽은광 목사는 서울신학대학교와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평택대학교 신학전문대학원 상담학박사과정을 밟고 있다.

곽 목사는 그동안 해군평택교회와 해병대중앙교회 담임목사, 해군본부 종무과장 등 해군 군종목사로서 13년 동안 사역하고 평택교회 협동목사로 섬겨오다 이번에 서해은항교회 담임목사로 취임한 것이다.

곽은광 목사는 “복음과 본질에 충실한 목회를 함으로써 지역 섬김과 복음화에 매진하겠다”며 “서해은항교회를 세상으로 나아가 하나님의 나라를 전하는 공동체로 세워나갈 것”이라는 각오를 전했다.

이날 예배는 치리목사 신춘식 목사의 집례로 지방회 부회장 김황연 장로의 기도, 지방회장 김승겸 목사의 ‘새소망 새출발’이라는 제목의 설교로 진행됐다.

이어진 담임목사 취임예식에서는 곽 목사와 교인 대표가 서로를 사랑하고 섬길 것을 엄숙히 서약했으며 지방회장이 곽은광 목사에게 치리권을 부여하고 공포했다. 신용수 목사(용인비전교회)가 취임기도했다.

이어 교회진흥원 원장 김영철 목사와 이명섭 목사(보배교회)가 축사하고 정재우 목사(평택교회)가 격려사, 김수복 목사(은혜교회)는 권면했으며 유흥목 목사(안성제일교회)의 축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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