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행위 열고 수련회 준비도 시작


여전도회전국연합회(회장 박명숙 권사)는 지난 6월 20일 대전 성락원을 방문해 은퇴여전도사들을 위로하고 사랑을 나눴다.

전국에서 모인 82명의 여전련 실행위원들은 이날 오전에는 성락원 은퇴여전도사들과 함께 예배드리고 식탁교제를 나누었으며, 34명의 은퇴여전도사 모두에게 소정의 격려금을 전했다. 또 원장 김용숙 목사에게는 성락원 운영에 써 달라며 150만 원의 후원비도 전달했다.

여전련은 매년 성락원에 위로 방문해 전국연합회 후원금을 비롯해 지련별로 정성껏 마련한 후원금을 성락원에 전달하고 있다. 

예배 후 열린 실행위원회에서는 올 여름 수련회 주제를 ‘사랑한다 내 딸아’로 정하고, 수련회를 위해 오는 7월 12일부터 40일 릴레이 금식기도회를 열기로 했다. 이어 릴레이금식기도회와 성령충만한 수련회, 여전도회 전국연합회와 48개 지련 실행위원들의 건강, 다음세대 부흥을 위해 간절하게 기도했다.

한편 이날 예배는 회장 박명숙 권사의 사회와 전회장 이필남 권사의 기도, 지련회장들의 특송, 성락원장 김용숙 목사의 설교 및 축도, 전 회장 민동순 권사의 헌금기도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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