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청 부흥 위해 지방회 하나로 뭉쳐

서울강동지방회(지방회장 김진오 목사) 청년연합성회가 ‘이것이 인생이다’라는 주제로 6월 25~27일 한빛교회(김진오 목사)에서 열려 청년 360여 명이 참석했다.

서울강동지방회 성청은 3년 전에 재조직 된 후 매년 지방회 내 교회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뭉쳐 청년연합성회를 열어왔다. 이런 노력에 힘입어 서울강동지방 성청은 이번 연합성회 이후 앞으로 두 달에 한 번씩 기도모임을 정기적으로 열기로 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가 맺혀가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청년연합성회의 강사인 안성우 목사(로고스교회)는 청년들이 하나님의 음성을 듣도록 돕고, 청년들이 인생에 대한 올바른 시각을 가질 수 있도록 격려하는 메시지들을 전했다.

첫째날 안성우 목사는 ‘안전지대’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안 목사는 “아브라함처럼 익숙함을 떠나 하나님께서 일하실 수 있는 삶의 구조로 들어가야 한다”고 청년들을 격려했다. 월요일에는 ‘인간관계’에 대해, 마지막 날에는 ‘절대가치’를 주제로 설교했다.

첫째날 축사한 서울강동지방회장 김진오 목사(한빛교회)는 “은혜받기를 사모하며 이곳에 모인 여러분들의 믿음의 결단을 축하한다”며 “여러분들은 하나님과 동행하여 반드시 훌륭한 제자로 우뚝 설 것이다”이라고 아낌없는 축복의 말을 전했다.

사흘 동안 모인 헌금은 서울강동지방 성청조직을 더욱 튼튼히 세우는 데 쓰일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한국성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