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성서연구원과 협력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 이하 CTS)는 지난 6월 9일 원어 성경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이스라엘 성서연구원’과 다양한 협력 사역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스라엘 성서연구원은 예루살렘 히브리대학교의 공동협력기관이자 성서, 언어, 문화, 역사에 대한 연구 학회로 이스라엘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알려진 기관이다. 또 온라인으로 성경과 히브리어 강좌를 제공해 언제 어디서나 신구약에서 쓰이는 원어를 배울 수 있다.

CTS는 이스라엘 성서연구원과 함께 성경 언어 교육 보급은 물론, 성경을 원어로 읽는 것의 중요성을 알리고 한-이스라엘 간 문화적 교류도 확장시킬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이스라엘 성서연구원은 CTS를 통해 성경수업 수강신청을 하는 학생들에게 특별 장학금을 지급하고, 매년 추첨을 통해 이스라엘 방문 기회를 제공하는 등 혜택을 넓혀갈 것이라고 밝혔다.

감경철 회장은 “성직자와 목회자에게 국한되었던 성서원어 교육을 대중화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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