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간 ‘웨슬리’와 ‘사중복음’ 강연

2017 웨슬리언-성결 연구 프로그램 개강예배가 지난 6월 19일 서울신대 백주년기념관에서 열렸다. 웨슬리언-성결 연구 프로그램은 신학교육이 어려운 선교지 목회자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열리며 매년 참가자가 늘고 있다.

올해도 인도와 필리핀, 일본에서 지역총회장과 신학교 교수진, 우리 교단 선교사 등 총 30여 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2주간 웨슬리 신학에 대해 배우게 된다. 박창훈 교수(서울신대)가 ‘존 웨슬리의 신학’을, 윌리엄 버밀리온 교수(전 OMS 신학교육담당 부총재)가 ‘OMS:전략적 파트너들과 사중복음’을 주제로 강연한다.

일정은 6월 19~30일이며 모든 강의는 영어로 진행된다.

한편 개강예배는 윌리엄 퓨린턴 교수(서울신대)의 집례로 버밀리온 교수의 기도, 노세영 총장의 설교와 축도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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