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정숙 명예교수 장학금 1억 원 달성
임마누엘교회 3,000만 원 쾌척
정읍·대연교회 1,000만 원 헌금
정 교수는 지난 6월 7일에도 장학금 500만 원을 학교에 전달했는데 전체 후원금액이 1억 원이 넘은 것이다. 은퇴한 정 교수가 꾸준히 장학금을 전달한 이유는 후학들을 사랑하고 학교가 발전하기 원하는 소박한 마음 때문이다.
정 교수는 “어렵게 공부하는 후학들에게 조금이나마 용기와 힘을 주고 싶어 장학금을 전달해 왔다”며 “시대가 필요로 하는 기독교 인재 양성에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세영 총장은 “학교를 위한 성결인들의 기도와 지원에 감사드리며 하나님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건강한 사역자와 기독교 인재 양성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인사했다.
박종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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