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준경 추모예배 9월 25일 열기로

문준경전도사순교기념관운영위원회(위원장 김주헌 목사)는 지난 6월 16일 서산교회에서 회의를 열고 순교기념관장 김헌곤 목사(사진)의 연임을 결정했다.

김 관장은 2014년 순교기념관 관장으로 취임한 후 기념관 부채를 갚는데 힘쓰며 안정된 운영으로 순교기념관 발전을 이끌었다는 점에서 연임이 결정되었다. 특히 순교기념관을 한국교회에 널리 알려 매일 300명 이상이 방문하는 명소로 만들고 지역사회와의 협력도 잘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헌곤 목사는 “지난 3년 간의 사역을 높이 평가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열심히 섬기고 사역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목사의 새 임기는 8월 1일부터 시작된다.

또 운영위원회는 올해 문준경 전도사 추모예배를 9월 25일 열기로 했다. 문준경 전도사의 순교일인 10월 5일 열자는 의견이 있었지만 추석연휴와 겹쳐 한 주 앞당기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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