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음반 소개 / 거룩한 땅 2집 '거룩하신 주님'
직접 번역한 8곡, 창작곡 수록 ‘눈길’
이번 앨범은 ‘거룩한 땅’의 두번째 앨범으로 힘찬 찬양의 외침을 통해 ‘거룩한 땅’의 열정이 그대로 드러나고 있다. 특히 이번 앨범에 수록된 8곡의 외국곡을 직접 번역하고 창작곡 2곡을 함께 수록하는 등, ‘거룩한 땅’의 땀과 열정이 12곡에 고스란히 담겼다.
이번 앨범에 수록된 번역곡들은 모두 세계적인 예배음악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곡들로 구성했다. ‘나의 피난처’, ‘구원받았네’ 등처럼 귀에 익숙한 곡들과 낯설지만 쉽게 부를 수 있는 곡들이 함께 수록되어 있어 누구든지 흥겹게 듣고 따라 부를 수 있다.
또한 자작곡 ‘거룩한 땅’은 저절로 흥이 나는 빠른 템포의 곡이라 역동적인 찬양을 좋아하는 젊은이의 귀를 사로잡는다. 또 다른 자작곡 ‘너는 하나님의 기쁨’은 좋은 가사와 선율을 갖고 있어 개 교회에서 축복송으로 사용하면 좋을 듯 하다.
이번 앨범에는 예수전도단의 김종성 씨가 색소폰을, 갓피플 뉴송 워십 진행자인 정장철 씨가 기타에 참여해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러한 다양한 찬조멤버들로 인해 음반이 더욱 풍성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거룩한땅/1만원>
최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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