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가족예배·체육대회
평신도 강좌도 열어

부천지방 시흥제일교회(허명섭 목사)가 다양한 예배와 행사를 통해 세대간의 소통과 전교인의 결속을 도모했다.

시흥제일교회는 지난 5월 31일 교회창립기념 평신도 강좌를 열었다. 시흥제일교회 윤희찬 장로가 강사로 나선 이날 강좌는 교황직을 둘러싼 교회사 및 세계사 이야기와 그 사건들을 관통하는 기독교 교리의 발전 및 성경적 관점을 재미있게 소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에 앞서 어린이주일이었던 지난 5월 7일에는 온가족 축제예배를 드리고 14일에는 전교인 체육대회를 통해 전교인들이 함께 즐기고 섬겼다. 특히 키즈존을 운영해 어린이들이 교회에서 뛰어놀며 예수님의 말씀도 듣는 의미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가족들도 초청해 자녀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했으며 청소년들이 직접 안전요원과 진행요원으로 나서 동생들을 이끄는 모습도 보여줬다.

26일에는 70세 이상 성도들을 모시고 인천대공원으로 나들이를 다녀왔다. 오전에는 웃음치료전문가 차미숙 권사가 유쾌한 웃음치료를 통해 참가자들의 몸을 풀어주고 마음을 활짝 열었으며 오후에는 대공원에서 만개한 꽃과 싱그러운 나무들을 구경하며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교회에서는 한정식을 제공하는 등 정성껏 섬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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