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영혼 소중히 여길 것”

경기지방 늘영광교회 담임목사로 최응실 목사(사진)가 취임했다. 취임식은 지난 6월 11일 은행동교회(임창희 목사)에서 드려졌다.

최응실 목사는 칼빈신학대학교 출신으로 서울중앙신학교와 목회신학연구원을 졸업하고 1990년 서울중앙지방 전도사로 승인받았다. 2004년부터는 늘영광교회에서 담임 전도사로 섬기다 목사안수를 받고 이날 담임목사로 취임한 것이다.

최응실 목사는 “부족한 사람의 취임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며 “한 영혼을 소중히 여기는 사역을 하겠다. 하나님이 허락하시는 범위 안에서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꾸준히 전도사역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취임예배는 치리목사 임창희 목사의 집례로 지방회 부회장 공승근 장로의 기도와 지방회장 이용현 목사의 ‘기도로 일하는 사람’이라는 제목의 설교로 진행됐다.

이용규 목사(전 총회장, 성남교회 원로)가 축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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