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척자 윤요셉 목사

경기남지방 에덴교회(윤요셉 목사)가 지난 6월 4일 행복마을 체육센터에서 설립감사예배를 드렸다.

개척자인 윤요셉 목사(사진)는 서울신학대학교 선교영어학과와 신대원,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를 졸업했다. 그는 축복이넘치는교회에서 부목사로, 총회 교회진흥원에서 전문위원으로 사역하다 이번에 에덴교회 담임목사로 취임했다.

에덴교회 설립은 지역 주민들의 기도 응답이라는 점에서 더욱 특별하다. 에덴교회가 위치한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 행복마을에는 교회가 없어 이 곳으로 이주한 성도들이 한 마음으로 마을에 교회가 세워지기를 기도하며 십시일반 헌신으로 대지 1,322㎡를 마련하고 윤요셉 목사를 청빙한 것이다.

현재 한 권사가 제공한 공간에서 예배드리는 에덴교회는 내년 예배당 착공을 계획하고 있다.

윤요셉 목사는 “에덴교회가 주님이 기뻐하시는 건강한 공동체로 세워지는 것이 소망”이라며 “성경적 가치에 충실하고 목회 선배들의 건전한 목회관을 본받아 제자 훈련에 주력하며 지역사회를 최선을 다해 섬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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