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호 목사 말씀 전해

청주지방 여전도회연합회(회장 김정순 집사)는 지난 6월 7~8일 청주 서원교회에서 제36회 하기수련회를 열고 신앙을 재충전했다.

‘신앙의 기본기(Basic)로 다시 돌아가자!’는 주제로 열린 이번 수련회는 청주지방 15개 교회에서 연인원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찬양과 기도, 말씀이 어우러진 집회로 총 네차례 진행됐다. 수련회 강사로 나선 정진호 목사(서원교회)는 ‘신앙의 뿌리를 깊이 내리기 위한 종말론적 신앙태도’, ‘온 시민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자 모이더라’, ‘인생 2막의 설계도를 함께 그려 볼까요?’, ‘당신 믿음의 고도(高度)를 올리라’라는 제목으로 네 번 말씀을 전했다.

특히 정 목사는 ‘6가지 종말론적인 신앙태도’를 강조하고 온 청주 시민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자 모이는 비전을 제시했다. 또 예레미야서를 통해 인생 2막의 설계를 그려보는 시간을 가지고 꿈을 꾸게 하고, 믿음의 고도를 올릴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첫날 개회예배에서는 청주지방회장 김연홍 목사와 여전도회 전국연합회장 박명숙 권사등이 참석해 축사와 격려사를 전했으며, 지방회 평신도부장 정영진 목사가 축도했다.

한편 수련회에서 나온 헌금은 작은교회 및 선교지 후원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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