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위해 헌신한 권사 17명은 명예추대


대전중앙지방 정림교회(정형교 목사)는 지난 5월 28일 명예권사 추대 및 권사 취임, 집사안수 예식을 거행했다.

정형교 목사의 집례로 진행된 1부 예배는 지방회 부회장 빈원식 장로의 기도, 할렐루야찬양대의 찬양, 지방회장 이성준 목사의 '교회를 위한 수고'란 제목으로 진행됐다.

이어 교회를 위해 오랫동안 기도하고 헌신해 온 권사들이 명예로 추대받았다. 정한교 목사(길벗교회)의 추대기도 후 곽재순 한규흥 권사 등 17명이 정림교회 명예권사로 추대됐으며, 정형교 목사가 기념패를 증정하고 교회 어린이가 꽃다발을 전달했다.

이어 유병천 김영자 이경례 씨 등 11명이 충성과 헌신을 서약한 후 신임권사로 취임했으며, 김진만 김영관 씨 등 8명은 안수집사로 임직했다. 이날 임직식을 위해 김양섭 목사(문화교회)와 김낙문 목사(충일교회)가 기도했으며, 정형교 목사가 새 일꾼들에게 임직패를 증정하고, 메달을 걸어주었다.

축하의 시간에는 셀라중창단이 먼저 축가를 불렀으며, 박용규 목사(서대전교회)가 권면, 박재규 목사(남대전교회)가 축사하고 김준호 목사(대광교회)의 축도로 예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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