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부/교회음악부/군선교부

■ 사회복지부장 / 유영배 목사 (서울동지방·샘물교회)

“사회복지부가 디딤돌과 밀알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사회복지 목회를 하시는 분들의 의견을 적극 경청하겠습니다.”

사회복지부장 유영배 목사(사진)는 사회복지부가 더욱 활성화되어 더 많은 사랑과 위로를 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유 목사는 이번 제111년차에는 ‘장애 인 목회자 초청 세미나 및 위로회’를 개최해 장애 목회자들에게는 위로와 축복을 전할 방침이다. 또 어려운 상황에서도 복음 전파의 사명을 위해 사역하는 목회자들을 발굴해 알릴 계획이다.

또 성광회, 성로회, 성은회, 안나회 등을 잘 섬길 수 있도록 재정 확보 방안을 마련해 더욱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해나갈 계획이다.

유영배 목사는 서울동지방회장을 역임했다.

■ 교회음악부장 / 백병돈 목사 (서울남지방·신일교회)

“더욱 풍성한 교회음악 문화를 꽃피우는 데 헌신하겠습니다.”

교회음악부장을 연임한 백병돈 목사(사진)는 성결교회의 교회음악을 더욱 발전시켜 한국교회의 문화 발전에도 이바지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를 위해 10월 중에는 제주지역에서 찬양축제 및 교회음악 지도자 세미나를, 내년 봄에는 영남지역에서 찬양축제를 열 계획이다. 또 약 20년 만에 재창단된 목사합창단도 지원해 단원들이 서로 교제할 뿐 아니라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선교하는 합창단이 되도록 도울 방침이다.

이 밖에 백 목사는 서울신대 교회음악과 교수 초청간담회와 제7회 CCM 찬양대회를 여는 등 성결교단 교회음악 저변의 확대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백병돈 목사는 서울남지방회장과 예식서 개정위원회 서기를 역임했다.

■ 군선교부장 / 오부영 목사 (전남동지방·전장포교회)

“10년 동안 군목으로 사역했던 현장에 다시 돌아온 느낌입니다. 군대는 진실로 전도의 황금어장임을 기억하며 최선을 다해 복음을 전하겠습니다.”

군선교부장 오부영 목사(사진)는 “논산훈련소 진중세례식과 군목후보생 교육, ROTC 후보생 세례식 등 기존 사업을 이어가겠다”며 “그 가운데 논산훈련소 교회 신축으로 5,000여 명까지 세례를 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 만큼 장병세례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오 목사는 “이를 위해서는 군인교회를 섬기는 ‘민간인 성직자’들의 협력과 지원이 절실한데 군선교부가 부족한 부분을 채우기 위해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부영 목사는 1983년~1993년 군목으로 사역했으며, 전남동지방회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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