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근 목사 초청 강의, 600여명 참석

충남지방회(지방회장 박병정 목사)는 지난 2월 6일 부여중앙교회에서 신년직원세미나를 개최하고 하나님의 정직하고 성실한 일꾼이 될 것을 재다짐했다.

지방회 교육원(원장 김달영 목사)주체로 매년 열리고 있는 충남지방회 신년직원세미나는 새해 새비전과 목표를 세우고 진력하기 위한 마련하는 것으로 올해도 600여명의 지역교회 성도와 교역자들이 참석하는 등 성황리에 진행됐다.

세미나에서는 아현교회 조원근 목사가 강사로 나서 두 차례에 걸쳐 ‘신앙인으로서 어떤사람이 되어야 하는지’에 대해 강의했다. 조 목사는 첫 강의에서 “안디옥교회의 바나바와 같이 착하고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사람, 기쁨으로 나눠주고 섬김 사람, 최선을 생각하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 강의에서는 ‘겐그레아교회의 뵈뵈처럼 존경받는 사람, 분별력 있는 사람, 바울의 보호자로 산 사람’이라는 제목으로 “주님의 선한 일꾼이 된다는 것은 하나님께 쓰임받는 것은 물론 사람들에게도 인정받고 존경받는 사람이 되는 것”이라고 강조하고 생활 속 태도와 온전한 신앙생활을 주문했다.

교육원장 김달영 목사는 “초대교회의 바나바와 뵈뵈처럼 섬김과 봉사하며 쓰임받는 일꾼이 될 것을 다짐하는 귀한 시간이 되었다”면서  “이번 세미나가 지방회 66개 교회마다 성장의 탄력을 받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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