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도약과 부흥 각오 다져

경남지방 예수정교회(정삼열 목사)는 지난 5월 28일 창립 10주년 기념 임직예식을 드리고 교회 부흥과 영혼구원을 위한 믿음의 일꾼을 세웠다.

이날 예수정교회는 교회 성장과 부흥에 헌신해온 정광수 장로를 명예장로로 추대했으며 그 뒤를 이어 헌신할 이수헌 씨가 장로장립됐다.

주바라기, 노유정, 안은희 씨 등 11명은 권사로 취임했으며, 김이홍, 김인권, 김용배 씨 등 9명은 안수집사로 임직했다.

이날 임직예식은 정삼열 목사의 집례로 지방회 부회장 황계영 장로의 기도, 지방회장 이건재 목사의 설교 등으로 진행됐다.

‘직분의 영광’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이건재 목사는 “바울이 고린도교회의 성도들에게 너희는 그리스도의 편지라고 했던 것처럼 오늘 직분을 받으시는 모든 분들이 그리스도를 전하고 섬김에 앞장서는 일꾼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임직식을 위해 김해동감찰장 최영걸 목사가 기도한 후 명예장로 추대, 장로장립, 권사취임, 안수집사 임직예식이 차례로 진행됐다.

장로장립 예식에서 지방회 장로회장 서명균 장로는 이수헌 신임장로에게 기념뱃지를 달아주고 장립을 축하했다.

축하의 시간에는 김학희 목사(삼방제일교회)와 조관호 목사(수정동교회)의 축사, 한태수 목사(은평교회)와 안용식 목사(김해제일교회)의 권면, 임직자 대표 이수헌 신임장로의 답사가 이어졌으며 남봉현 목사(수정동교회 원로)의 축도로 예식을 마쳤다.

이수헌 신임장로는 답사에서 “부족한 사람들에게 귀한 직분을 주신 것을 감사드리며 교회성장과 성도들을 섬기는 일에 더욱 충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수정교회는 교단 100주년, 수정동교회 90주년, 은평교회 45주년 기념교회로 설립되어 지역복음화와 제자사역, 세계선교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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