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교신앙 되새기며 충성·봉사 다짐

부평현대교회(한상균 목사)는 지난 5월 19~20일 문준경 전도사 순교기념관을 방문하고 헌신의 각오를 되새겼다. 이번 순교기념관 방문은 임직후보자들의 영성강화와 주님을 향한 충성을 재확인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이틀간 진행된 순교기념관 방문에서 임직후보자들은 문준경 전도사의 생생한 순교 이야기를 들으며 순교자의 삶을 다짐했다.

한상균 목사는 “사도 바울이 빌립보 교인들에게 나의 동역자들을 도우라고 말한 것처럼 우리도 복음의 동역자가 되자”고 권면하고 기도회를 인도했다. 임직후보자들은 “담임목사의 동역자로 서며 교회의 부흥과 성장을 위해 충성할 것”을 고백했다.

이어 교회의 성장과 부흥, 교단과 한국교회를 위해 통성으로 기도하며 세계복음화를 위한 기도도 이어갔다.

한상균 목사는 “임직식을 앞두고 하나님 앞에서 겸손하고 충성하는 임직자가 될 것을 다짐하기 위해 순교기념관을 방문했다”며 “새로 임직받는 이들을 통해 하나님께서 영광받으시고 교회가 더 영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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