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동지방, 작은교회 목회자 부부 초청 만찬

인천동지방회(지방회장 김종웅 목사)는 지난 1월 22일 백운관광호텔에서 작은교회 목회자 초청 위로회를 갖고 작은교회의 목회자들의 어려움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지방회 차원에서 작은교회 적극 돕기에 적극 나서고 있는 인천동지방회는 매년 명절을 앞두고 작은 교회의 목회자 가족들을 초청해 식사와 선물, 명절 선교비를 전달하는 위로회를 갖고 있다. 

이날 행사에도 작은교회 목회자와 지원교회 목회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3개 작은교회 목회자들에게 사랑과 위로를 전했으며, 만찬을 통해 우의와 협력도 다졌다.

이날 작은교회 위로행사는 지방회 부회장 최병문 목사의 사회와 부회장 김영식 장로의 기도, 전 총회장 강신찬 목사의 설교, 임헌평 목사(부평신촌교회)의 격려사, 안창준 목사(하성제일교회 원로)의 축도 등 1부 예배에 이어 지방회장 김종웅 목사의 환영사와 만찬, 교제, 선교비 전달 등으로 진행되었다.

김종웅 목사는 “이름도 없이 빛도 없이 하나님과 교회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작은교회의 목회자들에게 심심한 위로와 박수를 보낸다”면서 “보다 많은 관심과 지원, 기도로 응원하겠다”고 인사했다. 

한 개척교회의 사모는 “이러한 감동적인 행사에 감격한다”며 “그동안 교회를 개척하면서 힘들었던 일들이 한 번에 위로받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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