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9일까지 두 차례 전시

이화기독미술인회(회장 김경은)가 ‘하나님의 창조’를 주제로 6월 29일까지 두 차례 전시회를 개최한다.

첫 번째 전시는 6월 5일까지 서울 일원동 밀알미술관에서 열린다. 두 번째 전시는 6월 12~29일 서울 상수동 극동방송극동갤러리에서 진행된다.

이번 전시들에는 작가들이 창세기 1장 1절 말씀을 주제성구 삼아 기도로 묵상하며 그린 작품들이 전시된다. 절대어둠의 흑암을 찬란한 빛으로 바꿔놓으신 하나님의 창조를 생각하며 그린만큼 밝은 색채로 그려진 작품들이 주를 이룬다.

김경은 회장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창조주 하나님이 만방에 강력하게 선포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특별히 극동방송갤러리에서 열리는 전시는 북한선교후원전으로 기획됐다. 이 전시회의 작품 판매수익금의 50%는 북한선교후원금으로 기증될 계획이다.

2014년 창립된 이화기독미술인회는 매년 1회 성경에서 선정한 공동주제를 가지고 작품전시회를 열어오고 있다. 모두 19명의 작가들이 소속되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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